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에서 박현수와 송용준, 배성빈, 정승하가 통산 1,000트랙을 달성했다.
리브 샌드박스에서 스위퍼를 담당하는 박현수는 개인전 16강 2경기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에 출전하며 1,000트랙을 채웠다. 201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3로 데뷔한 박현수는 1,000트랙에 출전하기까지 팀전 우승 4회와 준우승 1회, 개인전 3위 2회의 업적을 세웠다.
이어 광동 프릭스에서 하이브리드 역할을 맡고 있는 송용준은 팀전 준플레이오프 코리아 부산의 밤에서 1,000트랙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수 보다 한 시즌 먼저 데뷔한 송용준은 2017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2에서 이름을 알렸고, 팀전 준우승 5회와 3위 3회, 개인전 준우승과 3위를 각각 1회씩 차지했다.
정규리그가 아닌 공인 리그인 2017 카트라이더 케스파컵 32강에서 데뷔한 DFI 블레이즈의 하이브리드와 러너를 담당 중인 배성빈은 결승진출전 노르테유 스카이웨이에서 달성했다. 1,000트랙에 출전하기까지 팀전 우승 4회와 준우승 3회, 개인전 3위 1회의 업적을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정승하는 팀전 결승전 PHASE 1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에 출전하며 1,000트랙에 출전했다. 박현수와 같은 리그인 201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3에서 데뷔한 정승하는 팀전 우승 3회와 준우승 1회를 차지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