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가 확정되면서 카트라이더 리그의 지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니트로 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가 약속했던 날이 다가왔다.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조재윤 디렉터는 지난해 12월 11일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와 함께 1월 5일 이용자가 궁금해할 사항에 대해서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 디렉터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방송은 5일 오후 6시에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언급되는 내용은 조 디렉터의 사과와 함께 이용자가 궁금해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그 후속 계획과 일정, 환불 계획, 이용자 지원 대책 등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카트라이더 리그는 지난 2005년 코크플레이를 시작으로 최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까지 30시즌 이상 진행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