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지난 5일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하며 10승 4패로 3위를 기록했다. 미드 크산테를 선보인 정지훈은 "솔랭에서 크산테를 많이 하다보니 궁합을 고려한다. 엘리스가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숙련도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개인방송에서 많이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다른 비밀 병기의 여부에 대해 그는 "저는 창고다. 안에 많이 쌓여있다. 각만 되면 다 뽑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Q;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정지훈;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지어서 좋다. 연습과정에서 사용했던 챔피언을 대회에서 사용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한왕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된 것도 좋다. 지난 경기 패했지만 연패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Q; 엘리스 풀렸을 때 어땠나.
한왕호; 이번시즌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다. 열심히 준비해 오늘을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결과가 잘 나온 것 같다. 밴픽적으로 풀리는 경우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라 생각한다.
Q; 미드 크산테를 사용했다.
정지훈; 솔랭에서 크산테를 많이 하다보니 궁합을 고려한다. 엘리스가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숙련도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개인방송에서 많이 연습했다.
Q; 크산테 말고 다른 비밀 병기도 있나.
정지훈; 저는 창고다. 안에 많이 쌓여있다. 각만 되면 다 뽑을 수 있다.
Q; 2세트 때 마지막으로 탑 세주아니를 택했다.
한왕호; 현준이가 탑 세주아니를 과거에도 사용했었다. 최근 연습을 엄청 많이 하지 않았지만, 언제나 기용할 수 있는 픽이고 각이 이뻐보여서 택했다.
Q; 2세트에서 비에고로 칠흑의 양날 도끼를 택했다.
한왕호; 대회에서는 체력 아이템이 필요하고 '오너'를 따라했다.
Q; 애니로 그라가스를 상대하는 것은 어떤가.
정지훈; 애니로 그라가스를 상대한 것은 처음이다. 서로 할 것 하는 느낌이다. 누가 더 좋다 에매하지만 애니가 더 좋은 것 같다.
Q; 남은 경기 각오는.
정지훈; 플레이오프 진출했는데 끝난 것이 아니다. 플레이오프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왕호; 남은 대진 쉽지 않다. 1라운드에서 승리했던 팀이 남아서 자신감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꼭 남은 경기 승리해서 이겨서 2등을 확정짓도록 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