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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0-0-18 기록한 kt CL '레블' 박근우가 말하는 서포터 잘하는법

사진=유튜브 LCK CL 캡처.
사진=유튜브 LCK CL 캡처.
kt롤스터 챌린저스의 서포터 '레블' 박근우가 서포터를 잘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kt롤스터 챌린저스는 지난 7일 젠지 글로벌 아카데이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K 챌린저스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세트에서 KDA 0-0-18을 기록하며 POG로 선정된 박근우는 서포터를 잘하는 법으로 '믿음'을 꼽았다. 그는 "팀을 믿고 하면 되는 것 같다. 우리팀 원거리 딜러와 정글이 잘한다. 판만 잘만들어주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3세트 POG로 선정된 정글러 '함박' 함유진은 야스오-그라가스 조합과 1세트에서 야스오를 밴한 이유로 "엄청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퀴드' 임현승 선수가 야스오를 잘 다루는 것으로 알아서 밴을 했다"라고 답했다.

자야-라칸에 대해서 박근우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초중후반 메이킹하기 좋고 저희와 잘맞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레블' 박근우와 '함박' 함유진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다시 1위로 올라섰다.
함유진: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기고 단독 1위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2세트 때 잘풀리지 않아서 아쉽다.
박근우: 1세트 때 완벽하게 잘한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Q: 1세트에서 야스오를 밴 한 이유는.
박근우: 선픽으로 그라가스를 택한 것으로 아는데 야스오가 나올것 같아서 밴했다.

Q: 야라가스는 어떻게 평가하나.
함유진: 엄청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퀴드' 임현승 선수가 야스오를 잘 다루는 것으로 알아서 밴을 했다.

Q: 1세트서 KDA 0/0/18를 기록했다. 서포터를 잘하는 비결은.
박근우: 팀을 믿고 하면 되는 것 같다. 원거리 딜러와 정글이 잘한다. 판만 잘만들어주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Q: 자야-라칸은 어떻게 평가하나.
박근우: 초중후반 메이킹하기 좋고 저희와 잘맞아 높게 평가하고 있다.

Q: 다음 광동전 어떻게 예상하나.
함유진: 광동 쉽지 않은 팀이지만 저희가 할거 하면 충분히 쉽게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박근우: 저희 기세가 연승을 하고 있다. 다음 경기도 잘해서 연승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Q: 팬들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함유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잘하도록 하겠다.
박근우: 올해에는 꼭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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