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는 1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경 8강 풀리스 7경기에서 리부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완패를 당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쫑' 한종문이 승리했다.
한종문은 프리시즌1에서의 락스의 위치와 목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그는 "리브 샌드박스를 제외한 팀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4등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회를 하면서 점점 강해지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다음부터는 2대0 승리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락스가 처음에는 약체라는 평을 받았다. 저희도 의식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첫 승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Q: 승리 소감은.
A: 첫 승을 거뒀다. 아이템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해서 앞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겉다.
Q: 에이스 결정전에서 어떤 문제점을 느꼈나.
A: 에결 주자에서 경험이 부족하고,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타팀도 저희와 비슷한 전력이라고 생각해서 패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Q: 아이템전에서 부족한 점은.
A: 연습때보다 자석이나 부스터 아이템이 나오지 않았다. 지난 경기보다 늦은시간에 하다보니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급하게 하다보니 실수가 많았던 것 같다.
Q: 에이스 결정전을 예상했나.
A: 스피드전을 승리하면 에결은 없다고 생각했다.
Q: 에이스 결정전 주자는 어떻게 결정했나.
A: 감독님과 상의하는데 주행이 안정적인 사람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저보고 나가라고 해서 출전하게 됐다. 어느정도 출전을 할줄 예상했다. 스피드전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느끼지 못했지만 맵에 자신이 있는 맵이라 출전하겠다고 했다.
Q: 락스의 위치는 어디라고 생각하나.
A: 리브 샌드박스를 제외한 팀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4등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회를 하면서 점점 강해지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다음부터는 2대0 승리를 보여드리겠다.
Q: 카트라이더와 카러플과의 차이가 있다면.
A: 모바일과 키보드와의 차이일 것 같다. 연습으로 극복중이다. 팬분들이 많아서 분위기에서 긴장도가 있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락스가 처음에는 약체라는 평을 받았다. 저희도 의식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첫 승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