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는 1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14경기에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모두 3대0으로 승리했다.
아이템 에이스 이은택은 아이템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그는 "겸손해야 하는데, 현 메타에서는 우리플레이를 한다면 패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충분히 결승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이테먼에 대해 전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카트 옵션이 똑같아서 전략적인것 같다. 팀에서 오더를 내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아이템전을 평했다.
Q: 승리 소감은.
A: 상대가 프로팀이긴 했지만 방심하지 않고 할것을 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드리프트 아이템전을 평가하자면.
A: 카트 옵션이 똑같아서 전략적인것 같다. 팀에서 오더를 내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Q: 아이템전 자신감이 강한 것 같다.
A: 겸손해야 하는데, 현 메타에서는 우리플레이를 한다면 패하지 않을 것 같다.
Q: 드리프트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A: 마지막 싸움만 보면 재밌는데, 1, 2랩에서 시청자 입장에서 심심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Q: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 중 경계되는 팀을 꼽자면.
A: 둘 다 강한데 아이템전에서는 할만한 것 같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아이템전만 하는 입장에서는 자신 있다. 충분히 결승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자고 일어났는데, 리부트의 '퓨어' 권순우 선수에게 복수해달라고 연락왔었다. 아이템전을 완승으로 이기며 복수에 성공했다. 그리고 평일인데도 현장에 오셔서 크게 목소리로 응원해주셔서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