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진행 중인 VCT 슈퍼위크 1일 차 페이퍼 렉스와 젠지e스포츠의 경기가 방송 시작 1시간 30분이 지난 현재까지 지연 중이다. 페이퍼 렉스와 젠지 선수들은 경기석에서 손은 풀고 있지만 국내 중계진은 철수했으며 글로벌 해설진은 자리에서 대기 중이다.
VCT 퍼시픽은 지난 5월 개막전서도 장기간 게임이 지연됐는데 이번이 두 번째가 됐다. 이번 퍼즈는 게임 내 클라이언트 이슈 때문에 발생한 것이며 언제 재개될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한편 페이퍼 렉스와 젠지 경기에 이어 일본 제타 디비전과 T1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