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조 최종전 T1 0대2 EDG
1세트 T1 4 < 프랙처 > 13 EDG
2세트 T1 6 < 헤이븐 > 13 EDG
상대 에이스인 '캉캉'을 막는데 역부족이었다. T1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패하며 VCT 마스터스 도쿄 여정을 마무리 했다.
T1은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0대2로 패해 탈락했다. 지난 나투스 빈체레와의 경기서 국제 대회 첫 승을 거둔 EDG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프랙처'에서 벌어진 1세트서 수비로 들어간 T1은 권총 라운드서 '노바디'의 스카이에게 3킬을 내주며 패했다. 4라운드를 따낸 T1은 EDG에 연속 3라운드서 패하며 1대7로 끌려갔다.
T1은 연속 2라운드를 따냈지만 EDG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했다. 계속 끌려간 T1은 4대13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헤이븐'에서 이어진 2세트서는 2대6 상황서 '캉캉'의 제트를 막지 못하고 무너진 T1은 '캉캉'을 잡더라도 '노바디'의 소바를 막지 못했다.
T1은 2대10서 연속 4라운드를 따냈지만, 거기까지였다. 결국 T1은 6대10서 연속 3라운드를 빼앗기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