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픽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2경기에서 쇼타임에게 승리했다. 5연패를 기록중이던 세라픽은 쇼타임을 잡아내며 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기록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5연패 후에 거둔 첫 승리에 대해 권순우는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다. "전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는데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그는 아이템전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팀 순위에 관한 전략을 준비했다. 아이템전 메타가 특수템을 잘 쓰는 팀이 유리하다. 순위표를 이용해 전략을 오랬동안 준비했다"
Q: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전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는데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
Q: 치열할거라도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상대팀은 기세가 좋다고 평가 받은 팀이라 저희와 반대라고 생각했다.
Q: 스피드전 완승의 비결은 무엇인가.
A: 경기 시작전에 마음을 다잡고 차분하게 하자고 말했다.
Q: 아이템전은 어떻게 준비했나.
A: 팀 순위에 관한 전략을 준비했다. 아이템전 메타가 특수템을 잘 쓰는 팀이 유리하다. 순위표를 이용해 전략을 오랬동안 준비했다.
Q: 마지막 경기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인가.
A: 2대0 승리하면서 팀 사기가 올라왔다. 기세를 몰아 오늘 보다 좋은 전략과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아이템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려드렸다. 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