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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픽과의 아이템전 꼭 이기고 싶었던 '민식' 신민식

사진='민식' 신민식.
사진='민식' 신민식.
'민식' 신민식이이 아이템전 최강팀에 오르고 싶어했다. 포텐셜과의 승부에서 꼭 이기고 아이템전 최강팀에 등극하고 싶었던 것.

세라픽은 1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6경기에서 포텐셜에게 승리했다. 1승을 추가한 세라픽은 2승 5패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스피드전을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한 세라픽은 풀라운드까지 펼쳐진 아이템전에서 승리했다.

신민식은 시즌 2승을 거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가 예선에서는 마지막팀으로 올라와 최약체를 평가를 받았는데 2승을 거둬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민식은 아이템전 최강팀을 겨루는 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싶어했었다. "오늘 경기 시작 전에 오늘 이기는 팀이 이번 시즌 풀리그에서 아이템 세트 승이 가장 많은 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아이템전을 꼭 승리하려 했다"라고 말하며 승리를 향한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Q: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저희가 예선에서는 마지막팀으로 올라와 최약체를 평가를 받았는데 2승을 거둬서 기분 좋다.

Q: 이번 시즌 예상 승수는 몇이었나.
A: 1승이었다. 예선전에서 본선진출한 팀에게 모두 패했기 때문에 1승을 목표로 잡았다.

Q: 오늘 1, 2세트 모두 풀라운드 접전이었는데 예상 했었나.
A: 상대 황건하 선수의 폼이 많이 올라왔다. 이선수가 잘하면 힘들것 같다고 예상했다. 풀라운드 접전이 이어졌지만 팀원들이 잘해서 승리한 것 같다.

Q: 아이템전 최강자를 겨루는 대결이었는데 부담감은 없었나.
A: 오늘 경기 시작 전에 오늘 이기는 팀이 이번 시즌 풀리그에서 아이템 세트 승이 가장 많은 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아이템전을 꼭 승리하려 했다. 저희가 이번 시즌 메타에 빠르게 적응했다.

Q: '스누피' 권순우가 아이템전 대비를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A: 저를 제외하고 팀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어떤 프로팀과 붙어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제가 이번 시즌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분들께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다. 덕분에 힘내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다음시즌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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