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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1위 실패해 아쉬운 '성빈' 배성빈

사진='성빈' 배성빈.
사진='성빈' 배성빈.
'성빈' 배성빈이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성빈' 배성빈은 1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B조 경기서 히어로' 김다원, '나비' 김승현, '뿡' 김주영,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스칼드' 최지혁, '첼리' 노진우, '스펙' 곽태우와 8라운드 끝에 57점을 획득했다.

1, 2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하며 빠르게 20점을 획득한 '성빈' 배성빈은 3라운드 연속 1등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이후 포인트를 꾸준히 획득한 결과 8라운드 만에 50점을 선취하며 16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성빈' 배성빈은 승리의 기쁨 보다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인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개인전 1등을 하게 됐다.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예선전 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개인전 연습을 따로 하지 않고 어제 벼락치기를 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번에는 혼자 반, 재혁이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3회 연속 1등을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2라운드까지 1등을 할 때까지 인지를 못했다. 3라운드 시작할 때 1등하면 끝나겠구나 생각했다. 3라운드에서 과감하게 했는데 1등을 차지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히어로 선수가 후반에 3회 연속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는데 점수는 제가 높아도 1등을 차지하는데 실패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성빈' 배성빈은 '첼리' 노진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오늘 저랑 함께 경기한 '첼리' 노진우 선수가 저에게 저에게 도움을 주셨다.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첼리'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고생이 많았다고 말하고 싶다. 잘하셔서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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