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2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Global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지난 24일(화)과 26일(목) 양일간 진행된 8강전을 통해 고병재(GuMiho), 김도우(Classic), 박령우(Dark), 강민수(Solar)’가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3 GSL 시즌2’ 4강 경기가 종료된 직후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4강 1경기 승자와 4강 2경기 승자는 결승전에서 만나 우승을 위한 치열한 전략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총상금은 3,4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이 주어진다. 오프라인으로진행되는 이번 ‘GSL 시즌3’의 티켓은 경기 당일 오후 6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회 한국어 중계는 오직 ‘아프리카TV(https://bj.afreecatv.com/afgsl)’에서만 진행하며, 글로벌 중계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freecatvesports432)’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2023 GSL 시즌3는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핫식스’가 공식 후원한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