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18일 본인들의 공식 채널에서 2024년 e스포츠 일정과 변경점을 공개했다.
새롭게 떠오르는 e스포츠 종목답게, 발로란트 e스포츠는 내년에도 규모와 일정을 모두 확대한다. 권역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는 아시아권인 퍼시픽, 유럽권인 EMEA, 북미권인 아메리카스 외에도 중국 리그인 VCT 차이나를 신설한다. 기존의 리그에도 블리드 e스포츠, G2 e스포츠 등 새로운 팀들이 합류하면서 1부 리그 참가팀은 30개에서 44개로 크게 늘었다.
챔피언스 포인트 제도 역시 추가됐다. 시즌 중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이 시스템은 각 리그별로 챔피언스 포인트를 집계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은 최상위 무대인 챔피언스에 직행하게 만든 시스템이다. 점수는 권역별 리그를 포함한 국제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포인트가 주어지며, VCT나 마스터즈에서 우승할 경우 추가로 3포인트를 획득 가능하다.

그룹 스테이지가 끝나면 플레이-인 라운드를 진행해 한 개팀을 추가로 선정해 총 4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며,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이 마스터즈 참가 권한을 획득한다. 결승에서 승리한 팀은 마스터즈 시드 배정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구체적인 일정 및 대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