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DRX 발로란트 팀의 전신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서 연습생으로 입단한 강하빈은 DRX 2군 팀인 프로스펙트에 있다가 F4Q와 마루 게이밍으로 임대 이적해 VCT 챌린저스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6월 DRX 프로스펙트로 복귀한 강하빈은 10월에는 중국 게임단인 올 게이머즈로 임대 이적해 3개월 정도 중국 무대를 경험했다.
VCT 킥오프를 앞두고 '플래시백' 조민혁을 콜업했던 DRX는 3월 VCT 스플릿을 앞두고 '스택스' 김구택, '버즈' 유병철, '마코' 김명관, '폭시나인' 정재성, '플래시백' 조민셕, '베인' 강하빈 등 6인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한편 VCT 퍼시픽 스테이지1은 오는 4월 6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