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바이탈리티는 22일 "한국 선수 '전띵' 전상현이 벌집(hive)에 합류하면서 철권8을 통해 격투 게임 현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상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에보 재펜 2024에서 팀 바이탈리티로 데뷔, Evo 및 CEO의 철권8 토너먼트 등 주요 국제 대회 출전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전상현은 "이 클럽과 함께 성장하고, 계속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어 팀 바이탈리티를 위해 철권8에서 새로운 타이틀을 가져오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전상현은 2017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며, 철권 월드 투어 CEO 2018 마스터 토너먼트(TWT CEO)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CNJ e스포츠에 합류해 활약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