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15일 SNS을 통해 '먼치킨' 변상범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젠지는 "IGL(인게임리더) '먼치킨' 변상범과 2025년을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버워치 선수였던 '먼치킨' 변상범은 2020년 클라우드 나인 코리아, 일본 게임단 크레이지 라쿤, T1을 거쳐 2023년 젠지에 합류했다. 그는 올 해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마스터스 상하이와 VCT 퍼시픽 스테이지2서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텍스처' 김나라와 '카론' 김원태과 재계약을 체결한 젠지는 나머지 2자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수를 찾는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