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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발로란트, VCT 개막 앞두고 '베인' 강하빈 재영입

'베인' 강하빈
'베인' 강하빈
DRX 발로란트 팀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를 앞두고 '베인' 강하빈을 재영입했다.

DRX는 5일 SNS에 '베인' 강하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DRX 전신인 비전 스트라이커즈 연습생 출신인 강하빈은 DRX 2군 팀 DRX 프로스펙트서 활동했다. 이후 마루 게이밍과 중국 청두 올 게이머즈서 임대 생활을 한 강하빈은 올해 초 1군으로 콜업됐다.

지난해 VCT 퍼시픽 스테이지1과 스테이지2서 활동했던 강하빈은 서울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서도 주전으로 나섰다.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던 강하빈은 DRX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DRX는 1군으로 콜업했던 '아탄' 나하준은 2군으로 내렸다. 이로써 DRX는 '마코' 김명관, '플래시백' 조민혁, '프리징' 노하준, '현민' 송현민, '베인' 강하빈으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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