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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줘딩, "'쵸비'와 대결? 우리가 원하는 결승 상대는 TES"

'나이트' 줘딩(사진=라이엇 게임즈)
'나이트' 줘딩(사진=라이엇 게임즈)
풀 세트 접전 끝에 PSG 탈론을 꺾고 MSI 브래킷 승자 2라운드에 진출한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이 2라운드서 T1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BLG는 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PSG 탈론과의 경기서 3대2로 승리했다. BLG는 2라운드서 T1과 G2 e스포츠의 승자와 대결한다. PSG 탈론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나이트' 줘딩은 경기 후 인터뷰서 "라인 스왑 대처법을 못 해서 아쉬웠다. (다른 팀과 달리) 우리는 브래킷부터 하는 것이기에 연습이 더 필요한 거 같다"라며 "(아리 27연승에 대해선) 어떻게 잘하는지 여부는 팀원의 플레이에 따라 다르다. 한 타 타이밍을 잘해야 하며 스킬 적중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이트'는 지난 경기서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우리가 먼저 결승에 가서 기다리겠다는 인터뷰에 대한 응답에는 "'쵸비' 선수와 라인전서 맞붙고 싶지만, 마지막 결승전서는 TES를 만나고 싶다"라며 "다음 상대는 T1을 만나길 원한다. 강팀이며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맞붙고 싶기 때문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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