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는 6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미시'가 수석코치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미시'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 오리진, G2 e스포츠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6년 유럽 LCS(현 LEC) 서머부터 2017년 LCS 서머까지 3연패를 달성했던 그는 2019년 은퇴한 뒤 프나틱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클라우드 나인과 100씨브즈서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11월 다시 클라우드 나인으로 돌아왔다.
'눅덕' 에흘란 홀름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플라이퀘스트는 LCS 스프링서 결승에 올랐으나 팀 리퀴드에 패해 우승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다. MSI서는 플레이-인서 T1과 PSG 탈론에 패해 탈락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