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15일 '오너' 문현준과 2026년까지 2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리아' 류민석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던 T1은 '오너' 문현준까지 잡는 데 성공했다. 이제 남은 미계약 선수는 '제우스' 최우제와 '구마유시' 이민형이다.
지난 2020년 5월 T1 아카데미서 데뷔한 문현준은 2021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에 이어 롤드컵서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2로 꺾으며 팀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