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17일 SNS에 '구마유시' 이민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1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낸 우리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선수, 그의 열정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리아' 류민석, '오너' 문현준과 2년 계약을 체결한 것과 달리 '구마유시' 이민형과는 1년 계약인 건 눈에 띄는 대목. 지난 2017년 SK텔레콤 T1에 입단한 이민형은 이번 계약으로 8년 원클럽맨으로 활동하게 됐다.
T1은 이번 '구마유시'와의 계약으로 주전 5명 중 4명을 잡았다. 이제 남은 선수는 '제우스' 최우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