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JL은 26일 일본 도쿄서 포지 상위 팀 선수들과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서 LJL은 정규시즌 MVP로 '샘버'를 선정했다.
2020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 출전했던 폭스 B에서 데뷔한 이승용은 유럽 팀 오로라, 중국 2부 리그 팀인 마오징에서 활동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입단한 이승용은 지난해 LCK 서머서 1군으로 콜업됐지만 2승 10패(KDA 2.8)에 그쳤다.
한편 LJL은 포지, 스톰, 이그나이트 3개 스플릿으로 진행되며 포지서 우승을 차지한 리젝트가 챔피언십 포인트 100점을 받았다. 모든 스플릿이 끝난 뒤 열리는 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아시아-태평양 리그인 LCP 승격강등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