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레드포스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펜타킬을 기록한 '제카' 김건우의 활약 속에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5승 1패(+6)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농심은 2연패를 당하며 시즌 3패(3승)째를 당했다.
1세트 초반 바텀 2대2 싸움서 상대 2명을 모두 잡은 한화생명은 13분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킹겐' 황성훈의 제이스를 잡았다. 16분에는 '바이퍼' 박도현의 드레이븐이 궁극기인 '죽음의 소용돌이'로 귀환하던 제이스를 처치했다.
오브젝트 싸움서는 '칼릭스' 선현빈의 사일러스를 끊어낸 한화생명은 24분 아타칸 전투서 '제카' 김건우가 펜타 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9분 바텀 갱킹 때 '피넛' 한왕호의 스카노가 활약하며 '지우' 정지우를 다시 처치했다. 13분 바텀 정글서 농심의 '지우' 정지우와 '리헨즈' 손시우의 블리츠크랭크를 죽인 한화생명은 계속된 교전서 킬을 추가했다.
한화생명은 16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바이퍼' 박도현의 진이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아타칸 싸움서도 농심의 병력을 압도한 한화생명은 23분 대지 드래곤 전투서도 3킬을 쓸어 담았다.
대지 드래곤 영혼을 획득한 한화생명은 27분 미드 싸움서 다시 한번 상대 병력을 초토화하며 2대0 승리를 확정 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