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랜만에 인터뷰를 한다.
A 한국을 떠난 지 2년째를 맞고 있다. 지금 비시즌이어서 솔로 랭크를 통해 연습하고 있고 쉴 때에는 한인 타운에서 술을 마시기도 하면서 차기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Q 이상혁, 장경환과 만났나.
A 이상혁에게는 월드 챔피언십 2회 우승을 축하한다고 전했고 장경환 선배에게는 새로운 팀에서 연봉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한 번 쏘라고 이야기했다.
Q 장경환이 불러서 현장에 왔다고 했다.
A 장경환 선배가 불러서 왔다. 미국에 올 기회가 없었고 MSI 때에는 멀리 있어서 얼굴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회를 하니까 얼굴 보자고 하더라. 덕분에 인터뷰도 하고 내 근황도 한국 팬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서 좋다.
Q 한국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나를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주길 바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