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챔피언스에 새롭게 입성한 ESC 에버가 첫 상대 CJ 엔투스를 꺾고 데뷔 무대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ESC 에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스 입성 후 첫 경기에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은 "일단 승강전만큼 부담되는 경기는 아니라서 떨리긴 했지만 승강전보다는 덜한 것 같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날 1세트 니달리를 선택해 엄청난 플레이 선보였던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이 짤막한 비결을 알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