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이하 롤챔스)이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 많은 팀들이 대규모 리빌딩을 거치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개막전 포문을 연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 역시 리빌딩 후 첫 공식전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 또한 더 컸는데요.
이날 kt 롤스터가 락스 타이거즈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짜릿한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돌아온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 선수와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과 함께 새로운 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생생한 개막전 현장과 미공개 인터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