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9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 2세트에서 김선규를 교체 투입했다.
지난 6월 말,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과 결별한 락스는 2라운드에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과 '크로우' 김선규를 등록했다. 그리고 김태훈을 먼저 경기에 기용하며 잠재력을 확인했다.
김선규는 이전까지 LoL 챌린저스팀 라이징 스타 게이밍에서 활동했다. 롤챔스 무대는 처음인 셈. 시험대에 오른 김선규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