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카이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5주 3일차 kt 롤스터와 그리핀의 대결에서 그리핀의 톱 라이너 '소드' 최성원이 선택하면서 741일 만에 정규 시즌에 선택됐다.
LCK 정규 시즌에 마오카이를 마지막에 쓴 선수는 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였고 2018년 LCK 스프링 시즌 2월 25일 경기에서 사용해 승리한 바 있다. 포스트 시즌에서 사용한 선수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었고 패했다. 정규 시즌 기준으로는 741만에 마오카이가 등장했고 포스트 시즌 기준으로는 693일 만에 공식전에서 사용된다.
마오카이는 최근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솔로미드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사용해서 패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