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3주 1일차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칼리스타를 선택했지만 담원의 뒷심을 넘지 못하면서 패했다.
박진성의 칼리스타는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초반에 킬을 가져가면서 원만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30분 이후 담원의 집중 공격을 받으면서 연속 킬을 당하고 패했다.
박진성은 서머 시즌에서 칼리스타를 사용했을 때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5연승을 이어갔다. DRX와의 2세트에서 사용해 첫 승을 올린 박진성의 칼리스타는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 2세트에서 사용되면서 전승을 기록했다.
스프링 포스트 시즌과 미드 시즌 컵까지 포함하면 칼리스타로 공식전 7연승 중이었지만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패하면서 전승이 끊어졌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