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최고 유망주인 최우제는 첫 번째 세트에서 평소 솔로 랭크에서 가장 많이 꺼내들었던 나르를 꺼내들었다. 최우제는 평소 천둥과 번개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케넨과 제이스를 즐겨 사용하며, 카밀과 레넥톤 등을 잘 사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최우제는 지난해 LoL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롤 더 넥스트에서 울프&폰 팀의 톱 라이너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솔로 랭크 1위를 기록했던 '버돌' 노태윤을 상대로 라인전 압승을 거두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우제가 농심전에서 맹활약하며 T1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