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은 4일 오후 팀 공식 SNS를 통해 '야하롱' 이찬주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찬주는 진에어 그린윙스 해체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프레딧에 합류한 이찬주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가 시작되는 2월 19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프레딧에 합류해 '라바' 김태훈과 미드 라인 주전 경쟁을 펼칠 이찬주는 진에어 시절부터 정글러 '엄티' 엄성현과 호흡을 맞춰왔기에 팀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