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4주 5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맞붙는다. 4연패를 기록중인 리브는 그 어느 때보다 반전이 필요하다.
리브의 상체는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와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으로 변함이 없다. 하단에서는 문검수가 '에포트' 이상호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문검수는 지난 5일 담원 기아와의 대결에서 선발의 기회를 부여 받았지만 담원의 일격에 무너지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번 한화생명전에서는 하단의 부진함을 떨쳐내기 위해 문검수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톱 라인에만 변화를 줬다. '두두' 이동주가 톱 라인을 맡으며, '아서' 박미르와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 등은 라인업 변화 없이 출전해 리브를 상대한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