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담원 기아에 패하고, 농심 레드포스가 프레딧 브리온에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위까지의 퍼즐이 모두 맞춰졌다.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가장 먼저 여는 팀은 정규 시즌 3위 한화생명 e스포츠와 6위로 막차를 탄 농심 레드포스다. 두 팀은 31일에 1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이어 4월 1일에는 정규 시즌 4위 T1과 5위 DRX가 맞붙는다.
정규 시즌 1위 담원 기아와 2위 젠지 e스포츠는 각각 4월 3일과 4일에 1라운드 승리팀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부터 결승까지 모두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