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매드 라이온스 승 <소환사의 협곡> PSG 탈론
매드 라이온스가 초반 얻은 주도권을 끝까지 유지하며 1승 대열에 합류했다.
매드 라이온스는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1일차 6경기 PSG 탈론과의 맞대결에서
매드 라이온스는 3분과 6분에 'Elyoya' 자비에르 프라데스의 우디르가 하단 라인에 개입하면서 3킬을 만들어냈다. 7분 매드 라이온스는 PSG 탈론의 하단 4인 포탑 다이브로 트리스타나를 잃었지만 라이즈와 우디르, 리 신의 빠른 백업으로 3킬을 추가했다.
드래곤 대신 협곡의 전령을 택한 매드 라이온스는 상단에 전령의 눈을 사용해 빠르게 골드를 수급했다. 주도권을 얻은 매드 라이온스는 PSG 탈론을 뒤로 몰아낸 뒤 화염 드래곤을 처치했다. PSG 탈론의 모든 1차 포탑을 파괴한 매드 라이온스는 여러 곳을 공략하면서 3,000 골드 가량 격차를 벌렸다.
19분 매드 라이온스는 드래곤 둥지 앞에서 노틸러스의 닻줄견인으로 교전을 열었고 트리스타나와 라이즈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5킬을 쓸어 담았다. 승기를 잡은 매드 라이온스는 드래곤 2스택을 쌓은 뒤 상대 정글 지역을 장악했다.
22분 매드 라이온스는 내셔 남작으로 향하는 움직임을 취한 뒤 PSG 탈론이 다가오자 빠른 기동력을 앞세워 4킬을 쓸어 담았다.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른 매드 라이온스는 PSG 탈론의 모든 억제기를 파괴한 뒤 27분 우물 다이브를 통해 에이스를 띄우면서 넥서스를 파괴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