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 e스포츠 1대0 펜타넷 지지
1세트 RNG 승<소환사의 협곡> 펜타넷 지지
RNG e스포츠가 화끈한 공격력으로 펜타넷 지지를 제압했다.
RNG는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2일차 1경기에서 펜타넷을 상대로 압도적인 교전과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RNG는 초반부터 펜타넷을 압도했다. 3분 전령 지역 앞 바위게를 차지한 RNG는 팀 교전을 3대3 팀 교전을 열어 3대1 교환에 성공했다. 이후 RNG는 탑 라인에서 'Xiaohu' 리유안하오의 리신이 두 차례 죽었지만 봇 라인에서 일방적으로 포탑 채굴에 성공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는 RNG의 일방적인 경기가 이어졌다. RNG는 압도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상대의 모든 라인 1차 포탑을 밀어냈다. 이어 RNG는 전령과 드래곤 등 오브젝트를 모두 독식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고, 20분이 채 안된 시점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벌렸다.
RNG는 24분 펜타넷의 넥서스를 터뜨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RNG는 21분 드래곤 지역에서 팀 교전을 펼쳐 펜타넷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뒤 드래곤의 영혼과 내셔 남작 버프를 차지했다. 미니언과 함께 상대 진영으로 진격한 RNG는 펜타넷의 전력을 모두 잡아내고 경기를 끝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