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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무력 뽐낸 C9, RNG 제압…4강 희망 살렸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I] 무력 뽐낸 C9, RNG 제압…4강 희망 살렸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1 럼블 스테이지 4일차

3경기 클라우드 나인 승 <소환사의 협곡> RNG e스포츠

클라우드 나인이 RNG e스포츠를 제압하고 4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C9은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럼블 스테이지 4일차 3경기에서 RNG를 상대로 압도적인 무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초반에는 C9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블래버' 로버트 후앙의 볼리베어는 3분 만에 탑과 미드 라인에 개입해 3개의 킬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에는 탑 라인에서 다이브 수비에 성공한 뒤 드래곤 버프를 차지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갔다.

이후에는 두 팀간의 접전이 펼쳐졌다. 12분 C9은 드래곤 지역에서 합류해 1대4 교환에 성공한 뒤 드래곤 버프를 차지했다. 이어지는 상황에서 RNG는 C9을 상대로 두 번의 제압 킬을 따내며 따라가는 듯 했으나 '샤오후' 리유안하오의 제이스가 로버트의 볼리베어에게 솔로 킬을 내주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결국 C9은 24분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승리를 차지했다. C9은 미드 지역에서 대치 도중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의 리신이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며 RNG의 전력을 잡아낸 뒤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다. C9은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한 뒤 30분 상대의 넥서스를 터뜨리며 게임을 끝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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