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는 지난 26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뤄성 코치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TES를 이끈 뤄성 코치가 휴식을 선언한 뒤 약 반년 만이다.
뤄성 코치는 2019년 5월부터 팀을 이끌었고 그해 처음으로 맞이한 LPL 서머에서 준우승을 거뒀으며 2020년에는 LPL 스프링 2위와 미드 시즌 컵 1위, LPL 서머 우승,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
뤄성 코치는 현재 TES의 감독으로 대만 출신 '워호스' 천주치가 있기 때문에 팀의 코치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TES는 뤄성 코치 없이 맞이한 2021 LPL 스프링을 최종 순위 4위로 마무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