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 제작을 맡고 있는 원 트릭 프로덕션(OTP)은 지난 25일 공식 SNS에 할리우드 스타 빈 디젤이 LFL을 홍보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빈 디젤은 해당 영상에 나와 "LFL이 오는 6월 8일에 개막한다"며 "특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으니 OTP 트위치 채널에 들어와 꼭 시청하기 바란다"라며 LFL을 홍보했다. 빈 디젤은 미국의 배우 겸 성우, 프로듀서로 대표작으로는 분노의 질주, 아이언 자이언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이 있다.
LFL 관계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분노의 질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홍보 영상으로 끝나지 않고 개막 후 분노의 질주와 더 많은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럽은 국가별 지역 리그가 활성화돼있다. 프랑스는 자체 지역 리그인 LFL을 운영 중이며 총 10개 팀이 참가해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이후 상위 5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또 이 중에서 상위 3개 팀이 유럽 상위권 팀 간의 대항전인 유러피안 마스터스(EM)에 참가하게 된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