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제 곧 서머가 시작된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좋은 경기력과 좋은 결과 보여줄 테니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젠지 e스포츠 유병준 코치=서머가 1주일 밖에 안 남았다. 다른 팀도 잘하기 때문에 많이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우리도 초반부터 꽉 조이면서 치고 나가도록 하겠다.
○…한화생명e스포츠 손대영 감독=한화생명e스포츠 팀을 응원해 주신 많은 팬들의 염원을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이뤄보겠다.
○…T1 양대인 감독=이번 서머 1주차 매치업이 정말 힘들다. 벌써부터 선수들과 대회라고 생각해 연습에 임하고 있다. 첫 번째 주를 잘 넘겨서 롤드컵까지 꼭 가고 싶다. 선수들을 잘 이끌어 꼭 해내겠다.
○…DRX 김대호 감독=우리는 아직 멀리 보기엔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 서머 시즌 내내 험난할 거 같지만 매 순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면서 꼭 좋은 결과를 성취하는 시즌 만들도록 하겠다.
○…농심 레드포스 배지훈 감독=서머 시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프링 시즌에 비해서 보강도 했고 문제점도 알아냈기 때문에 서머 시즌에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조금 일이 많았던 스프링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선수들이 개인 기량 부분에서 더 발전하고 단단해질 수 있던 계기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서머가 굉장히 기대되고 스프링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겠다.
○…리브 샌드박스 김목경 감독=우리가 스프링 후반에 가면서 패배했던 경기 하나하나가 전부 아쉬웠다. 서머에는 초반부터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를 결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이루겠다.
○…아프리카 프릭스 장누리 감독=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응원해 주는 팬들이 있어서 선수들이 힘을 많이 내는 것 같다. 진심으로 팬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서머 시즌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서 달려보겠다.
○…프레딧 브리온 최우범 감독=스프링 시즌을 온라인으로 치렀는데 이번 서머 시즌을 오프라인으로 치르게 돼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스프링보다 조금 더 많은 승수를 쌓는 서머 시즌이 됐으면 한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