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라우스키는 2013년부터 브라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CBLOL)에서 근무했으며 발로란트와 전략적 팀 전투 개발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페인 게이밍의 로스터 관리 및 전략 계획을 담당하는 마카라우스키는 "팀에서 내가 맡는 주요 임무는 선수와 후원자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사업 및 마케팅 팀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결과물과 프로젝트를 만들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인 게이밍은 브라질의 주요 e스포츠 조직 중 하나다. 올해 CBLOL의 첫 대회를 우승한 페인 게이밍은 지난달 개최된 LoL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브라질 대표로 참가했다.
한편 CBLOL 2021 스플릿2는 오는 6월 6일 한국인 탑 라이너 '파랑' 이상원이 있는 플라멩구 e스포츠와 서포터 '루시' 한창훈의 페인 게이밍 간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