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1주 1일차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탑 리 신을 꺼냈다.
리 신은 지난달 23일 종료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서 라이너로 자주 기용됐지만 LCK에서는 약 7년 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리브 샌드박스 탑 라이너 '서밋' 박우태의 선택을 받은 리 신은 주로 정글러로 사용됐었고 LCK에서 마지막으로 탑 리 신이 등장한 것은 LCK 2014 스프링으로 인크레더블 미라클(IM)의 탑 라이너 '애플' 정철우가 제닉스 스톰과의 정규 시즌서 꺼낸 바 있다.
리브 샌박 박우태는 경기 시간 24분 기준 2킬 노데스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