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LCK 서머 담원 기아와의 1라운드서 서포터 자리에 '하프' 이지융을 선발로 내세웠다. '보니' 이광수와 함께 kt의 최고 유망주 중에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이지융은 2001년생이며 2019년 프로로 데뷔했다. 2020년에는 서라벌 게이밍과 ESC 셰인 소속으로 챌린저스 리그 코리아를 경험했다.
챌린저스 리그가 끝난 뒤 kt에 합류한 이지융은 아카데미 시리즈, 챌린저스에서 활동했으며 올 시즌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kt는 이지융과 함께 '도란' 최현준, '블랭크' 강선구, '도브' 김재연, '노아' 오현택이 주전으로 출전한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