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1 LCK 서머 리브 샌드박스와의 1라운드 1세트서 '케리아' 류민석에게 리신을 쥐여줬다. 전날 경기서 kt 롤스터 '노아' 오현택이 리신을 선택했는데 이번에는 서포터 리신이 등장했다.
서포터 리신이 공식전서 사용된 건 2,718일 만이다. 지난 2014년 1월 10일 LCK 윈터 4강전서 삼성 화이트 '마타' 조세형이 나진 화이트 실드 '고릴라' 강범현을 상대로 꺼내든 이후 처음 나왔다. 당시 조세형은 1킬 6데스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