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는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4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 젠지 e스포츠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번에도 하단에 '레오'-'리헨즈' 듀오를 내세웠다. 아프리카는 이번 젠지전에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를 기용했다. 또 다른 하단 듀오 '뱅' 배준식과 '맵씨' 김도영은 벤치에 앉았다.
이에 맞서는 젠지도 5인 주전 라인업을 그대로 내세웠다. 젠지는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을 선택했다. 젠지는 해당 조합으로 LCK서 유일하게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