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5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김재연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리브 샌박 동료과의 재회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kt는 지난 25일 DRX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뒤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재연은 "리브 샌박이 스프링 때부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에 상승세를 타고 있어 경계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꼭 무너뜨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