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 이서행은 전통의 라이벌인 T1과 kt 롤스터의 매치업을 선택했다. 그는 "두 팀의 폼은 좋지만,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았기에 아쉬움이 남아있다"라면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두 팀의 대결에서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클템' 이현우 해설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의 맞대결을 꼭 봐야 하는 경기로 꼽았다. 이 해설은 "가장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 제일 만만한 상대를 만났다. 로스터 변화든, 파격적 밴픽이든 중요한 것은 승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줬다.
글로벌 해설인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은 7월 1일 열리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를 택했다. 뮈센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이는 두 팀이 맞붙는 가운데 탑 라이너와 정글러의 듀오가 강한 쪽이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1황'인 젠지와의 대결에서 담원 기아의 '고스트' 장용준이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라며 젠지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을 이번 주에 반드시 봐야 하는 경기로 꼽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