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1경기를 앞두고 T1과 kt 롤스터의 선발 엔트리를 공개했다.
먼저 T1은 7경기 연속 동일 엔트리다.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을 필두로 정글러 '커즈' 문우찬,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을 내세웠다. T1은 이번 경기를 승리한다면 시즌 4승 째를 거두게 된다.
이에 맞서는 kt도 지난 13일 담원 기아전 이후 6경기 연속 같은 엔트리로 베스트5를 기용했다.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과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 서포터 '하프' 이지융을 선택한 kt는 이번 통신사 더비를 승리해야 승률 5할에 가까워진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