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1 LCK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서 '덕담' 서대길에게 직스를 쥐여줬다. 농심은 최근 팀 유튜브를 통해 '덕담'의 직스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공식전에서 사용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덕담'의 직스를 보자마자 시비르와 유미를 꺼내들었다.
LCK서 직스가 등장한 건 318일 만이다. 지난 2020년 8월 20일 LCK 서머 담원게이밍(현 담원 기아) '고스트' 장용준이 T1 '테디' 박진성을 상대로 사용했었다. 최근 4대 리그 기준으로는 지난달 29일 LPL 서머서 LGD 게이밍 '크레이머' 하종훈이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상대로 꺼내든 바 있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