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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13연패' DRX '바오'-'베카', CL행...'태윤'-'준' 콜업

'베카' 손민우.
'베카' 손민우.
LCK 매치 13연패 중인 DRX가 바텀 듀오인 '바오' 정현우와 '베카' 손민우를 챌린저스 팀으로 내렸다.

DRX는 5일 발표된 2021 LCK 서머 5~6주 차 로스터에 따르면 1군에서 바텀을 담당하던 '바오' 정현우와 '베카' 손민우를 챌린저스 팀으로 내리고 '태윤' 김태윤과 '준' 윤세준을 1군으로 콜업했다.

'데프트' 김혁규(한화생명)와 '케리아' 류민석(T1)이 팀을 떠난 뒤 2군에서 콜업된 정현우와 손민우는 스프링 시즌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베카' 손민우는 '제2의 케리아'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스프링 시즌 2라운드서 5연패에 빠진 DRX는 서머 시즌 들어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8전 전패 중이다. 미드 라이너로 리닝 게이밍(LNG) 출신 '제트' 배호영을 영입한 DRX는 바텀 듀오를 챌린저스 팀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바오' 정현우는 LCK 서머서 2승 12패(KDA 2.06)를 기록했고, '베카' 손민우는 KDA가 1.84이며 대부분 챔피언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이번에 1군으로 콜업된 '태윤' 김태윤은 2020년 DRX 아카데미에 합류한 뒤 챌린저스로 콜업돼 활약했다. LCK CL 서머서는 4승 4패(KDA 3.95)를 기록했다. 윤세준도 탐 켄치와 쓰레쉬, 레오나, 라칸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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