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4일차 1경기서 프레딧 브리온을 만났고 1세트를 패배했다. kt는 정글 주도권을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했는지 2세트에 강선구를 내세웠다.
kt는 1세트 초반부터 프레딧의 공격적인 운영에 당했고 자신의 정글 지역에 들어온 상대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릴리아를 확인했지만 역으로 킬을 내주면서 정글 주도권을 잃었다. 이번 서머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기드온' 김민성은 그웬을 선택했고 경기 종료까지 오브젝트를 획득하지 못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서머 1라운드를 전부 선발 출전했던 강선구가 이번 프레딧과의 2세트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